건강관리11 촬영 후 관리 1주차 바디프로필 촬영 후 관리 시작 1주 차 12월 22일에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약 10일간 무지성 폭식을 하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이고 큰 목표를 세웠지만 과연 첫 주에 잘 지켰을까? 1주 차 - 01.01~01.06 먼저 인바디와 눈바디부터 살펴보겠다. 일단 체중 증가폭은 안정화되었다. 22일 이후 10일 동안 10kg가 쪘으니 거의 하루에 1kg씩 쪘었는데, 이번 주에는 7일간 0.6kg가 늘었으니 하루에 0.1kg 정도 늘어난 셈이다. 칼로리는 안정화가 좀 됐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체중이 늘었으니 살짝 줄일 필요는 있어 보인다.(키-100인 76kg보다는 낮은 체중을 유지하고 싶다) 문제는 골격근과 체지방 변화이다. 인바디에 나오는 골격근과 체지방의 경우.. 2023. 1. 7. 바디프로필 촬영 후 관리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고 찾아온 후폭풍, 그리고 앞으로의 관리 계획 바디프로필 결과물보다 촬영 후 관리에 대한 게시물을 먼저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최종 사진 4컷 셀렉은 마쳤고, 현재 작가님께서 열심히 보정하고 계신다. 바디프로필 결과물과 그날의 기록은 보정본이 도착하는 대로 작성 후 올릴 예정이다. 다이어트가 끝나고 나타난 변화 바프 준비를 하고,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인터넷상에서 바디프로필의 부작용에 대해서 다룬 콘텐츠들을 많이 봤었다. 대부분 급속도로 살을 빼기 위해서 영양이 부족한 상태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보니 이후에 요요현상이 오기 쉽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었다. 충분히 납득이 되고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나에게 일어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2023. 1. 1. D-23 오늘은 다시 돌아온 레그데이이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PT 수업 때 다른 부위를 하기 위해서 루틴을 한 번 꼬았기 때문에, 저번주 금요일에 하체를 하고 4일만에 돌아온 레그 데이라는 점이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날이다. 어제 언급했듯이, 이제부터는 오전에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오후에 걸어다니는 건 굳이 기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체는 항상 그렇듯 폼롤러로 몸을 풀어주고, 예열을 위해서 실내사이클을 10분정도 타 주었다. 오늘은 하체 중에서도 후면과 스트랭스의 훈련을 하는 날이므로, 고정된 운동+레그 컬을 하고 스쿼트는 80kg를 본 세트로 해주었다. 오늘은 다행히도 레그 익스텐션의 자리가 있어서 사이클 이후 바로 15kg 20회 4세트를 진행해주었다. 곧바로 스쿼트를 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렇.. 2022. 11. 30. D-24 오늘은 다시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원래는 루틴상 하체+가슴을 하는 날이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목요일 PT 수업때 다시 어깨+등 루틴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 번 꼬아서 어깨+등 루틴으로 진행해주었다. 항상 느끼지만 일요일에 하루를 쉰 다음날이기 때문에 월~토 중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멘탈과 기분이 좋은 날이다. 오늘의 오전 운동은 어깨 운동이었고, 선생님께 최근에 받은 PT 수업 때 했던 루틴에서 케이블을 이용한 오버헤드 프레스를 랙에서 빈봉을 이용해 서서 진행하는 오버헤드 프레스로 변형하여 만든 루틴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일단 시작할 때 풀오버를 14~18kg로 3세트 진행해서 상체를 풀어주고 변형된 루틴으로 운동을 진행한다. 오늘은 처음에 어깨 자극을 위해 케이블로 하는 레터럴 레이즈를 다.. 2022. 11. 30. 이전 1 2 3 다음